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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에 걸린 이름 : 하늘을 우러러
| 서대문형무소 메모리얼 |
Seodaemun Prison Memorial : Names Hanging in The Sky

Location : Seoul, Korea
Year : 2021
Commission : Competition Proposal
Program : Memorial
Area : 260㎡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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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대문구 현저동 101번지, 근대적 시설을 갖춘 한국 최초의 감옥, 독립운동과 민주화운동의 아픈 기억을 간직한 곳. 이 다양한 모습과 기억의 현장은 바로 ‘서대문형무소’입니다.
1908년 이래로 굴절 많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한 서대문형무소는 숱한 민족의 수난사와 함께해 왔고, 현재는 살아있는 역사의 현장으로서 보존하여, 그 의미와 기억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.
지금은 텅 빈 채로 오가는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지만, 과거 그곳에는 진정으로 기억해야 하고, 귀 기울이며, 다시 이야기해야하는 수많은 ‘사람’들로 가득했습니다. 서대문형무소가 현재와 미래에 더 큰 의미와 가치를 갖는 이유는 우리가 기억해야할 그들의 ‘이름’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.
이에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이 살고자 애쓰신 애국선열들의 이름 안에 지금의 우리가 있음을 기억하고, 덕분에 여전히 우리가 하늘을 우러러 살아갈 수 있음을 끊임없이 이야기할 수 있는 추모 공간을 제안하고자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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